성수에 새롭게 선보인 하우스바이 쇼룸을 다녀왔다. 이 공간에서는 마뗑킴과 더 뮤지엄 비지터의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, 웨이팅이 있으니 감안하고 가야한다. 기다리다보면 더위에 지쳐버리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. 정신을 차리고 옆에 있는 하우스바이 카페에서 커피 수혈을 하고 오자!

 아트 프린팅이 되어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의류를 비롯한 신발, 가방, 악세사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.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들도 착용해 볼 수 있으니 마뗑킴, 더 뮤지엄 비지터를 좋아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봐야한다. (단호)

 개인적으로 옷과 모자에 그려진 각양각색의 프린팅이 트렌디함에 힙한 무드를 한 방울 떨어트린 것 같아서 굉장히 인상깊었다. 쇼룸 제일 안쪽은 더 뮤지엄 비지터의 아트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, 브랜드의 예술적인 감성을 느껴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기로!